서울구경

서울구경

임대훈 7 5,262
주말 늦은 오후 6시 2분발 KTX기차에 몸을 뉘우고 맥주 하나를 마시면서
주변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서울이더군요.
도착한 시각은 오후 7시 45분에 도착을 하고 마중나온 식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공기는 역시나 별로 좋지 않더군요. ^^

어느 설문조사에 한국사람이 제일 살고 싶어하는 도시 1위가 서울.
제일 살기 싫어하는 도시 1위도 서울.
서울은 이렇듯 상반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도시인 듯 합니다.

사람들은 많이 지나가고 개성이 뚜렷한 사람들.
차 한잔에 이런저런 인생을 이야기도 해보고.
실은 전시회에 이쁜 아가씨는 많어? 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어요 -_ -;

일요일아침 9시에 전시회를 가보니 많은 업체들이 와 있더군요.
여기저기 둘러다니며 어떤제품들을 가지고 나왔는지 둘러보기도 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이 붐비었던 것 같습니다.

전시회를 마치고 부스를 정리한 뒤에 각자 이동차량에 짐을 싣구서
대구에 내려오니 저녁 11시.
어찌나 피곤하던지 곧바로 씻구 잠을 청했습니다.

오늘 대구온도가 29도라더니 엄청 덥네요.
날씨가 급변하는 요즘에 감기 조심들 하세요.
아프면 자신만 손해입니다. ^^ 

Comments

★쑤바™★
코가 낮으셨나?ㅋㅋㅋ이런...ㅋㅋㅋ농담임다...+_+;; 
임대훈
김태준씨/코는 안 베어가더라구요 ^^ 
zacs
일산 주택 단지(김대중 대통령 사는데) 같은 동네에서 살고 싶어요..
돈모으는중 emoticon_005 ~ 
mamelda
싫어도 떠날수없는 아이러니한 상황 ^^ 
김태준
코는 안베이셨는지요ㅋ 
명랑!
대구 물가싸서 좋고
덥고 추워서 싫고... ^^ 
하루
상반되는 이미지..ㅇㅅ ㅇ공감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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